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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26

팀 탈출의 기록_13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entry/%ED%8C%80-%ED%83%88%EC%B6%9C%EC%9D%98-%EA%B8%B0%EB%A1%9D12 팀 탈출의 기록_12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entry/%ED%8C%80-%ED%83%88%EC%B6%9C%EC%9D%98-%EA%B8%B0%EB%A1%9D11 팀 탈출의 기록_11 저번에? 유럽 제약회사하고의 면접 떨어지고 나름 다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 biopharmaexplorer.tistory.com 1. 일본내 다른 대기업 제약회사 이번주 중에 전화 인터뷰를 했다. 처음에는 링크드인으로 연결이 되었었고, 그 사람은 해당 제약회사의 인사팀 직원인듯?? 전화는 5.. 2021. 11. 14.
팀 탈출의 기록_10 예상대로 BD team은 면담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팀즈 회의로 직접 내가 왜 떨어졌는지를 들었는데, 연구자에서 비즈니스 계열 직무로 갈때의 우려 때문이 주요 원인이었다. 자세한 이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지만, 여기서 공개하기는 좀 그렇다. 또 다른 이유는 영어 때문인데, 황당한 것은 나하고 영어로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내가 말하는 나의 영어 실력을 그대로 믿고 그 정도로는 일하기 어렵다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미친거 아닌가? 나하고 영어로 이야기 해봤어? ㅋㅋㅋ 여기서 알게 된 것은 면접에서는 아주 조금이라도 본인 스스로 나쁜 것을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절대로 말하지 말아라. 그리고 공고가 영어로 나와 있었는데, 공고가 영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 2021. 10. 8.
팀 탈출의 기록_9 며칠 전에 BD team 부장으로 부터 아웃룩 스케쥴 설정을 받았다.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미팅을 하자는 것으로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제목은 BD feedback section (일본어 카타카나로 써져있었음) 처음에는 이게 붙은 건지 떨어진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떨어진 것은 확실하고, 아마 결과를 구두로 직접 설명을 해주려는 것 같다. 나는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일하는지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 중. 면접 결과는 반드시 구두로 직접 설명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 이러는지...? 너무 귀찮음. 전세계에서 노동 생산성이 아주 낮기로 유명한 나라가 몇개 있는데, 한국, 일본, 멕시코....ㅋㅋㅋ 왜 한국과 일본이 비효율적으로 일하는지 나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일한적이 없어서 직접 .. 2021. 10. 2.
팀 탈출의 기록_6 오늘은 BD team 부장하고 면접.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을 하고, 그때 그때 최고의 대답을 생각하면서 회사에서 일도 하는 것은 정말 큰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늘 회사 컴퓨터로 면접. 같은 회사니까 회사내 인사팀을 통해서 면접이 잡혔다. 회사 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아웃룩에 비공개 일정이 잡혔다. ㅋㅋ 비공개는 뭐 내가 설정할 수도 있기는 한데, 공개로 해 놓으면 같은 팀의 사람들이 내 일정을 열어보고, 다른 팀에 가려고 한다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설정된 모양. 보통 회사내 회의에서는 음성으로만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예상대로 저쪽 팀 부장은 화면을 켰다. 나도 이런 일을 미리 예상하고, 옷을 갖춰입고 있었기에 다행 ㅋㅋ 이번에 BD team 에 지원해줘서 감.. 2021. 9. 16.
팀 탈출의 기록_5 오늘 저번에 이야기한 유럽에 있는 빅파마의 하이어링 매니저와 전화 인터뷰. 메일로 일정을 통보받았고, 메일에 있는 이름으로 링크드인을 찾아보니, 아마도 독일인. 1. 지금 하는 일이 뭐야? 2. P1? P2 or P3? cell therapy?에 대한 경험 있나? 3. 유럽에 오려고 하는데 가족들은 괜찮나? 4. scientist, management role 어느 쪽에 더 관심이 있냐? 뭐 대충 생각나는 질문은 위와 같았고, 사실 정식 인터뷰 전에 하는 informal talk라고 해서 별 긴장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긴장 ㅋㅋ 질문 없냐고 하길래, 나는 항상 내가 쓰는 키 포인트 질문을 했다. "나를 채용한다면 가장 우려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 " https://biopharmaexplorer.. 2021. 9. 15.
독일 제약회사와의 면접 독일 회사에서 연락 (링크)이 온 그대로 이번주 주중에 면접을 보았다. 우연히 원래 휴가를 생각하고 있던 평일에 면접도 겹쳐서 1차 면접을 Zoom으로 인터뷰를 보았다. 상대는 독일인이고 vice president로 독일 현지의 제약회사 임원이다. 링크드인으로 이력을 보니 이런저런 회사들을 다양하게 다녔던 모양이다. 주로 독일에서 일한 듯. 아마도 이 사람이 이 포지션의 hiring manager (채용을 의뢰한 임직원)인거 같은데, 나는 이제 하이어링 매니져가 임원급이 되었다는 뜻인가? ㅋㅋㅋ 지금까지 내 하이어링 매니져는 주로 부장이었다. 나도 이제 곧 직급을 더 올릴수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기분은 좋다. 독일은 한국 (일본 포함)과 7, 8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인터넷 검색을 .. 2021. 6. 2.
독일 제약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3월 초 정도였나? 내가 원하는 연봉 수준이 적혀있는 이력서를 업로드해서 독일 제약회사에 지원한 적이 있었다. 일본에 있는 독일 지사가 아니고, 독일에 있는 회사다. 지금은 일본에 있는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일본에만 머무르면 내 경력은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유럽에 지원하고 있다. Unfortunately we have decided not to pursue your application at this time because other candidates’ qualifications more closely match the position requirements. Decisions are often made by taking into account only little details.. 2021. 5. 29.
서류 통과와 면접의 본질은 무엇일까?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은 하나로 귀결된다. 서류 통과와 면접 통과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보통 지원자의 전공과 직무의 적합성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박사 지원자가 고민하는 대표적인 고민이 하나 있다. 박사 전공과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직무와 맞지 않으면 통과가 어렵지 않나? 라는 의문이다. 맞는 말이다. 적합성이 없으면 통과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적합성이 높다, 낮다는 있을 수 있어도 "당신의 생명공학 연구는 저희 제약회사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있을 수 없다. 적합성은 기본정도 (바이오제약 회사라면 생명공학 관련)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서류통과와 면접 통과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설득이다. 예를 들어보기로 해보자. 나는 대학원 졸업 예정이고, 셀트리온 배양 공.. 2021. 2. 6.
양아치 제약회사 감별하기 요즘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다 보니 양아치 짓을 하는 제약회사들이 있다. 근로자에게 양아치 짓을 안하는 회사는 없지만, 내가 들은 양아치 짓 몇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면접 당일 취소 어떤 학생이 면접을 하는 날 아침에 연락 받고 취소당했다고 한다. 참 진짜 사정이 생겨서 면접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면 그냥 면접을 하고 불합격을 통보하면 되지 (면접 경험도 구직자에게는 소중한 기회다) 굳이 면접 당일 아침에 전화 걸어서 면접을 취소하는 무매너를 가진 회사. 가지 말자. 거기 말고도 그래도 조금은 매너 있는 회사는 많다. 2. 면접에서 갑자기 영어로 답해보라는 회사 영어 능력을 중요시 한다면서 면접 중간에 갑자기 영어로 말해보라는 미치광이 면접관도 있다. 알고 있자. 갑자기 언어를 바꾸어서 말하는 것은 통.. 2020. 9. 28.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3)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51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2)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45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1)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12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취업하.. biopharmaexplorer.tistory.com 그렇게 일본 도쿄 본사에서 소장 (vice president level) 및 부서실장 (senior driectro level)과 면접을 끝내고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인사팀 담당자와도 조금 이야기를 하면서 쉬었다. 언제 입사가 가능한지? 예상 희망연봉은? 이제 .. 2020. 6. 21.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2)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45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1)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12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내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을 보아도 � biopharmaexplorer.tistory.com 1차 기술 면접은 통과했다. (예상했던 결과? ㅋㅋ) 2차 면접은 일본 도쿄에 직접 가서 받는 면접이 되었다. 의외로 일본 회사에서는 항공비와 일본 국내에서의 교통비에 대해서는 부담을 해준다고 하였다. 숙박비는 제공하기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당일 치기 일본 면접 여행을 계획했다. ㅋㅋㅋ 그 당시 다니고 있던 .. 2020. 6. 14.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1)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12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내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을 보아도 몇백명이나 들어가 있는데 하나같이 일본에서 신입으로 취업 biopharmaexplorer.tistory.com 일본에 있는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서 나는 여러 회사를 지원 할 수 있었다. 담당 헤드헌터가 정해지고 이제 나에게 맞아보이는 포지션들을 메일로 받아 보고, 실제로 지원하겠다고 하면 헤드헌터는 내가 준비해준 이력서와 서류를 해당 회사에게 보내는 형식이었다. 매일매일 헤드헌터들에게 받은 메일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회사인지, 지원해볼 만한 회사인지 결정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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