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링크):일본에서의 일상생활 Vlog입니다.
Instagram (링크): 비정기적인 공지와 사진을 공유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링크, PW: bio2021):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현재 40여명 정도입니다. 꼭 한번 들어와보세요!!
BE Consulting (링크): 진로, 취업, 이직 등의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컨설팅, 상담을 해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entry/%ED%8C%80-%ED%83%88%EC%B6%9C%EC%9D%98-%EA%B8%B0%EB%A1%9D19-%EB%8F%85%EC%9D%BC-%EC%A0%9C%EC%95%BD-%ED%9A%8C%EC%82%AC-2%EC%B0%A8-%EB%A9%B4%EC%A0%91
독일 회사하고의 2차 면접 결과가 안나오고 있다. 이제 2주가 지났으니까 와야 하는데...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데, 아마 떨어진거 같다.
내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한게 이상한 애들을 면접관으로 설정을 해서 ㅋㅋㅋ 그 누구도 절대 통과를 할 수 없는 면접이었다. 진짜 이상하네...
1차 면접 때 들어온 면접관 애들 정도만 되어도 나는 아마 2차 면접을 통과했을 거 같다. 2차 면접관 애들의 면접관으로서의 행동은 내 인생 최악이었다.
그래서 지금 나는 거의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다른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과 더불어 조직 개편도 있었고, 신년도 업무배정이 있었다.
이번에도 내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배정으로 이거는 나를 완전 개무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양아치 새끼들...
그래서 나는 이 팀을 확실히 버리기로 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고. 내가 먼저 버려야 겠다.
이제 이 팀에서 조금이라도 참거나 기다리는 전략은 제로가 될 것이고, 모든 활동은 이팀을 탈출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작정이다.
나는 원래 박사 졸업 후, 제약회사 연구 포지션을 가고 싶었지만, 옛날 다니던 회사는 연구 포지션 자체가 별로 없다시피 했고, 지금 회사는 옛날 회사에서 하던 직무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연구쪽은 아니다.
회사에서 연구 (research) 쪽 경력을 만드는 것도 내가 구상하는 커리어 개발에 맞는 포인트도 있기 때문에 BD로 바로 이동하는 것은 포기하고, 일단 durg discovery 부서에도 컨택을 시작했다.
해당 부장하고 이메일로 이야기를 해봤는데 포지션에 지원한 사람이 생각보다 적은 상태라고 한다. 최소한 면접은 진행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immunology를 연구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옛날 내가 연구했던 분야 (immunology)하고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도 있고, 일단 drug discovery 경력을 만들면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회사에도 어쨌든 써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과 별도로 올해 2022년 안에 실제로 유럽 회사에서 오퍼를 못 받게 되면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게로 했다.
미국 영주권 신청은 돈이 좀 많이 나가는거라 와이프하고 이야기 중이지만, 이 팀, 이 회사에서만 버티다 보면 결국에 승진이 안될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어차피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drug discovery로 갔다가 해외로 못나가더라도 지금 팀에서 BD로 가는 것보다 research에서 BD로 가는 확률도 더 높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것도 괜찮고.
'직장 (이직) + 대학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탈출의 기록_22 독일 제약 회사 2차 면접 결과 (0) | 2022.04.03 |
---|---|
백수들의 Youtube (0) | 2022.03.25 |
팀 탈출의 기록_19 독일 제약 회사 2차 면접 (0) | 2022.03.08 |
팀 탈출의 기록_18 독일 회사 1차 면접 결과 (0) | 2022.02.22 |
교수들은 취업활동에 조언을 해줄수 있나? (0) | 2022.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