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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직) + 대학원

팀 탈출의 기록_7

by Biopharma Explorer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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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빅파마의 리쿠르터에게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1차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어떠냐고? ㅋㅋ
예상대로 하이어링 매니저하고의 폰 스크리닝은 통과를 했음.

다만, 지난 번 하이어링 매니저하고 밤에 이야기할 때, 너무 피곤했는지, 아니면 그동안 영어로 이야기할 기회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말이 잘 안 나옴.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아예 휴가를 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면접을 볼 생각.

물론 그 전에 영어 연습도 열심히 하고, 미리 시나리오 만들어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연습해야 할듯.

한국어로 면접을 본다면 면접 자체의 문제로 떨어지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한국어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그것은 아마도 연봉, 직급 같은 것이 문제.

영어 인터뷰라면 대답의 로직이 문제가 아니라 내 생각을 그래도 잘 표현하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미리 좀 대비해야겠다.

뭐 어차피 하이어링 매니져하고의 1차 면접에서 무슨 질문이 나올지는 대충 다 알기 때문에 예상은 쉬운데, 어떻게 해야 조금 더 믿음을 줄 수 있나를 고민해봐야겠다.

저쪽에서도 의외로 빠른 시간안에 1차 인터뷰에 초대를 한다고 알려온 것은 생각 외로 빨랐다. 면접 진행에 있어서 속도와 그 내용의 질은 최종적으로 합격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지표, 인덱스이다. ㅋㅋ

참고로 한국대기업 최종 면접 후 합격은 그다음 날 바로 받았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최종면접 후 1주일 안에 합격 연락을 받았다.

그나저나 BD team 면접 결과가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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