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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직) + 대학원

링크드인으로 나를 찾았던 사람은 누구일까?

by Biopharma Explorer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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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노출 회사

 

 

내 링크드인에 들어온 사람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는 알림이 왔다. 

1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요즘에는 내가 유럽에 있는 포지션을 많이 보다보니 그쪽에 있는 헤드헌팅 회사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내 프로필이 자주 노출 되는 것 같다. 

 

1, 2위 모두가 리크루팅 컴퍼니 (즉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였다. 

링크드인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지만, 지금은 나는 유료서비스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ㅋㅋㅋ 그래도 무료라도 꼭 써보기를 추천한다. 

 

 

 

내 링크드인을 본 사람들의 직업

 

 

다행히도 내 링크드인 프로필은 아직 제대로 작성이 된 편인 모양이다. 

내 프로필을 조회하는 사람의 20% 정도는 리크루터였다. 

영업사원은 왜 높은지 생각해봤는데, 기술제공회사, CMO, CRO 에 있는 사람들이 가끔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는데, 영업활동의 일환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안녕? 우리 회사는 이런 기술이 있는데, 지금 너에게 필요할지 몰라서 안내를 하고 싶다"

이런식의 메세지가 자주 온다. 사실....(난 회사에서 권한이 없다 사실 ㅋㅋㅋ)

 

 

 

링크드인에서 나를 찾을 때 사용한 키워드

 

 

링크드인에서 리크루터들이 사용했던 키워드도 통계로 보여준다. 

아무래도 내 경력에서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 Ph.D. + senior scientist다. 

해외에서 (미국, 유럽)에서는 보통 scientist position에서는 박사학위가 있냐 없냐로 먼저 구분하기 때문이다. 

 

링크드인에서는 그냥 프로필을 노출 시켜주는 것이 아니고, 본인에 상황에 맞는 전략의 근거로 제시를 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것은 어느 정도 일본에서도 통하는 편이다. 

하지만 일본인 직장인의 링크드인 사용비율은 30% 미만으로 알고 있다. 

링크드인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이 70%가 현실에는 더 존재한다라는 뜻.....

기회가 되면 꼭 프로필을 제대로 작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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