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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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맞은 느낌

 

모더나 1차 접종을 맞고, 정확히 4주가 되는 날 2차 접종을 받았다. 

 

1차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준비된 모더나. 

일본에서는 다케다가 공급한 모더나 백신이다. 아마도 어느 정도는 다케다가 제조, 생산을 담당하고 있나? 다케다 이름이 붙어 있는 라벨을 받았다. 

 

2차는 맞고 나서, 그렇게 아프지 않았는데, 단지 팔이 좀 아팠다. 

 

30대 후반인 나의 경우에는 열도 나지 않았다. 

접종후 8시간 후: 36.29도

접종후 9시간 후: 36.07도

접종후 12시간 후: 35.88도 (나는 체온이 원래 좀 낮은 편인가??) 

접종후 19시간 후: 36.19도

접종후 20시간 후: 35.98도 (자고 일어난 상태였는지, 어깨가 아팠다. 조금 많이?? 저리는 느낌은 심하다.)

접종후 24시간 후: 36.56도

접종후 28시간 후: 36.58도

 

열이 많이 나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것도 없었다. 다행 ㅋㅋㅋ 

평소에 약의 부작용을 거의 경험한 적이 없는 것도 아마 원인 중에 하나 아닐까 생각한다. 

와이프는 나의 이런 몸을 축복받은 몸이라고 하는데 ㅋㅋ 

암튼 이제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한국에도 입국할 수 있었으나, 일본 -> 한국 입국자는 백신 접종이 끝났어도 격리면제가 취소되었기 때문데, 다시 일본에서의 입국자가 격리면제가 되면 한국에 한번 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