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일본은 난리다.
그래서 우리는 밥은 밖에서 먹지는 못하고, 카페만 간다.
와이프는 백신 접종도 완료되었지만, 불안하다고 해서 식사는 개인실이 있는 레스토랑에서만 앞으로 하기로 ㅋㅋ
https://www.toraya-group.co.jp/anstand/en/
일본에서 일하게 되면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요즘에 가끔 도쿄에 볼일이 있으면 개인실이 있는 레스토랑이나 사람이 적을 때 카페 정도를 가고 있다.
팥? 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인것 같은데, 신주쿠 역 앞에 있는 버스 터미널 2층에 있는 곳이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간 곳은 아닌데,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그냥 평범한 빵 같이 생겼는데, 사실 빵 안쪽에 팥앙 페이스트가 들어가 있다. 그것도 뜨거운!! 빵 자체도 뜨거우면서 부드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맛은 진짜 좋았다. 불행히도 안쪽은 찍지를 않았네...ㅋㅋ
녹차 빙수도 하나 시켰는데, 가격은 900엔 정도? 빙수의 얼음 자체가 녹차맛이 나는 단 맛의 얼음이었다. 그래서 맛도 너무 좋았지만, 떡 2개, 팥 앙, 양갱까지 같이 들어간게,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다. 900엔의 가치는 충분히 있었던 느낌.
팥 앙을 누텔라 잼 처럼 병에 넣어서 판매하는 제품이 있었다. 사실 온라인 쇼핑몰도 위에 있는 주소에서 판매 한다고 하네 한번 먹어보면 좋을거다 ㅋㅋㅋ 돈도 안 받고 광고해주네.
흑설탕,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팥 앙. ㅋㅋㅋ
가격은 쉽지 않은 가격이니, 좀 아껴서 먹어야 겠다.
이제 곧 백신 2차 접종도 끝나면 리스크가 많이 내려가니 적당하게 개인실이나, 카페를 좀 돌아다녀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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