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일본 주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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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ia.nikkei.com/Business/Markets/Buffett-effect-Overseas-investors-buy-over-7bn-in-Japan-stocks-in-week

Buffett effect: Overseas investors buy over $7bn in Japan stocks in week

 
TOKYO -- Overseas investors bought a net 1.05 trillion yen ($7.83 billion) in Japanese stocks during the five trading sessions through April 14 as billionaire investor Warren Buffett signaled his confidence in the market.
1조엔 정도를 매입해 왔다고 한다. 
 
버핏 할배가 일본의 종합상사 회사들. 이토추, 미쓰이, 마루베니 등등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회사들이다. 

버핏 할배가 원래 2020년에 이 회사들을 갑자기 매수했었다고 해서 그날 몇 퍼센트가 오르기도 했었는데, 그 후의 주가가격을 보면 상당히 많이 올랐다. 

앞으로 달러 약세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포트폴리오 대책으로 원자재, 특히 일본 상사들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었던 회사들을 매수했다고 한다. 

일본의 종합 상사들을 제외하고도 지켜보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는데....ㅋㅋㅋ

버핏은 일본의 주식이 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분명히 문화기저에 깔린 일본 주식투자시장이 왜 재미가 없는지, 왜 싼지는 모를거다. 

 
버핏 할배가 일본에 출장을 왔고, 이것이 일본 투자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일으켜서 앞으로 일본 주식 시장이 오를거다 이런 김치국을 핵폭탄 급으로 마시고 있는데 나는 솔직히 부정적이다. 

대부분의 일본 회사들은 주식거래의 단위를 100주로 하고 있어서 한번에 100개씩 구매해야 한다. ㅋㅋㅋㅋ

이런 쓰레기 같은 제도나 방식부터 해결을 해야 일본 주식에 국민들도 투자를 하고 그러지...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대부분의 자산을 예금에 그냥 썩히는게 취미라 투자등에는 관심없다. 일본 주식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비율이 한국보다 훨씬 높다고 알고 있다. 

거기에 버블 트라우마도 한몫하는 것 같고...

이토추는 지금 4000엔인데, 100개면 40만엔, 400만원이나 되는 돈을 그냥 막 매입하는 개인주식 투자자는 많지 않다. ㅋㅋㅋ 이토추가 아무리 좋아도 투자할 곳은 다른 미국 주식들도 많다. 

2020년 8월에 버핏 할배가 종합 상사들 매입했다고 알려지자 마자 나도 사려고 했는데, 돈 없어서 못삼 ㅋㅋㅋ 
이미 다른 미국 주식에 다 투자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