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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골든 위크 후유증

by Biopharma Explorer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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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2021년에는 피곤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고,

2022년 골든위크가 일본에 와서 겪는 제대로 된? 첫번째 골든위크였다. 

이번에는 정말 재미있게 지낸것 같다. 

 

GU에 가서 보았던 포켓몬 셔츠

나는 와이프하고 GU, 유니클로를 자주 간다. 

원래 패션에 내가 관심이 있을까? ㅋㅋ 별로 없다. 

와이프가 코디해주는 패션으로 입는게 당연하다. 나를 위해서 코디, 패션을 생각해주는 와이프가 감사하다. 

요즘에 한국에서는 포켓몬 빵으로 난리라는데, 여기는 캐릭터 상품이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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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미나미 마치다에 있는 피넛 카페

주소상으로만 도쿄이지만, 사실은 거의 카나가와나 마찬가지인 곳에 사실 스누피 박물관이 있다. 

그 옆에는 카페. 

스누피 박물관, 도쿄

 

이번에도 예약을 하고 갔다. ㅋㅋ 점심시간이 아니면 굳이 예약은 필요 없는 듯 하다. 

나카메구로에 있는 스누피 카페보다는 훨씬 크다. 

 

미트볼 파스타

맛은 있었다. 감자튀김, 샐러드와 함께 가격은 2000엔 좀 안되었던 기억. 

미트볼 소스는 사실 콩이 들어간 소스였다. 와이프가 해준 미트볼이 훨씬 맛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음. 

 

 

 

Grandberry Park (グランベリーパーク)에는 이런 조형물도 있어서 애견 천국이었음. 

온 곳에 강아지들이 산책 나와서 보기 좋았다. 

 

스노우 피크 카페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스노우 피크 카페에서 커피 한잔. 

 

아타고산 등산

요즘 날씨가 좋을 때 도쿄 근교에 있는 산에 등산 가고 있다. 

다음에는 아마도 타카오산? 

 

 

아타고 산

아타고 산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300미터 정도 되는 산이었기 때문에 1시간 만에 정상까지 올라감. 

산 정상에서 오니기리 (주먹밥) 먹으면서 금강산도 식후경. 

 

기네스 드래프트

나는 원래 맥주를 매우 좋아한다. 

3년 만에 먹는 기네스 드래프트는 정말 좋았다. 언젠가는 아일랜드 기네스 공장에 가려고 ㅋㅋㅋ

 

신주쿠 역

골든위크의 마지막 외출은 신주쿠였다. 

와이프가 볼 일을 볼때 혼자 신주쿠역 돌아다님 ㅋㅋㅋ 

JR만 나온 신주쿠역이지만 어마어마하다 정말. 

 

내일은 장기간 연휴 이후 처음 출근하는 날이다. 

후유증이 엄청난데, 벌써부터 기분 다운...

골든위크가 끝나고 처리해야할 일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이다. 

골든위크 전에도 연휴가 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연휴 후유증이 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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