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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주쿠에 있는 네팔 커리 전문점에 갔었다.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사실 예약은 별 필요가 없는 듯. ㅋㅋ
https://tabelog.com/tokyo/A1304/A130401/13194398/
와이프는 카레를 자주 먹었다고 하는데....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는 카레가 아니라는 것이 많이 다르다.
한국, 그리고 특히 일본에서는 카레가 엄청 많은데,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요리 3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느낌이다.
근데 이 커리라는 것이 일본에서는 크게 수정된 맛으로, 단맛이 너무 강한것이 일본 카레의 특징이다. 그래서 일본 마트에서 사는 카레 베이스를 몇번 사서 먹어봤는데 단맛이 너무 강해서 일본 카레 베이스는 이제는 쓰지 않기로 ㅋㅋ
그래서 와이프가 해주는 카레는 단맛이 적고, 카레 파우더를 사용한 좀 다른 형태의 카레다. 나는 이제 이 맛에 익숙해져서 보통 파는 카레 베이스는 이제 못먹을 듯.
와이프는 Lady set, 나는 C set를 시켰다.
내가 시킨 메뉴는 치즈 난 (chese nan)이 있는데, 이게 진짜 대박이었다. 가마에서 갓 구운 녹아 있는 치즈가 난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인데, 이거는 집에서는 구현이 안될 듯 ㅋㅋㅋ 치즈 난의 부작용이라면 너무 고 칼로리라는 것...
샐러드는 사실 맛이 없었다. ㅋㅋㅋ 그냥 양배추 샐러드?
현금도 라쿠텐페이, 신용카드도 된다. (일본은 카드 안되는 곳이 진짜 많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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