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회사의 휴가
어제부터 일본은 연휴다. 요즘 일본 전국에서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서 우려스럽다. 지난 3, 4월에 최고로 찍었던 감염자 수와 비슷한 수준이니, 이제 다시 확실한 2차 대유행이다. 4, 5월부터는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명령해서 집에서만 일을 했는데, 지금은 그때와 비슷한 수준의 코로나 감염자 수 (도쿄 기준 200명 이상)가 되어도 재택근무의 시작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그때와 달리 마스크의 문제도 없고, 사람들 의식도 개선이 되어 회의는 항상 스카이프, 식당에서는 떨어져서 앉고, 여러모로 조심을 하는 모습은 다르다. 하지만 다시 유행하는 시기에서는 걸리는 사람의 70, 80%가 20, 30대라는 통계가 있다. 늙은 사람들은 집에 잘 있는데, 어린 사람들은 그냥 노는 거다 ㅋㅋㅋ 일본..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