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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테스트 운영 결과 (2020. 04. 26~ ) 개인적으로는 2019년 연말부터 주식에도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강환국의 유튜브를 보고 리스크 분산과 복리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 것 같다. 또 옛날에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등을 시험 준비로 깊게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듯하다. 인생 자체를 포트폴리오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금 블로그도 운영하는 의미도 있다. 어차피 근로소득은 어떤 급격한 변화라는 것이 없고, 앞으로 이 연봉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노력이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회사의 멍청이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는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난 투자소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하는 한국인의 70% 정도가 겨우 3개 정도의 종목 투자를 통한 분.. 2020. 8. 26.
2020년 8월 25일 코로나 상황 2020년 8월 25일 도쿄의 코로나 확진자수다. 지난 4월에 비교해서 7월 말에 급증, 이제 다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있다. 몇번 이야기 했지만, 긴급사태보다도 많은 확진자수가 되었지만, 특별한?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갔다. ㅋㅋㅋ 대책 없이 지나가서 좀 황당하지만 내려가니 다행이다. 11월 미국 대선 전에 트럼프는 코로나 백신을 승인 할 것 처럼 말하고 있다. 덕분에 내 미국 주식도 어제 폭등했다. ㅋㅋㅋㅋ 아마 경제에 미친 인간이니, 11월 대선 전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들고 있는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난 생각한다. 일본 전체에서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700여명 정도 수준으로 7월 말에 비해서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 제발 좀 내려가라. 여행도 좀 가고, 도쿄에도 좀 놀러가고 싶다. ㅋㅋ 2020. 8. 25.
회사에서 근무 시, 결론은 언제 말해야 하는 것일까? 회사안에서는 특히 무능력하고 예의없는 인간들이 이렇게 행동한다. 1. 그냥 지멋대로 두서없이 정보 나열하기 2. 문제의 핵심보다는 아주 작은 부분에 집착하는 행태 3.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지시 없이 해오라는 식의 지시 저런 행태를 벌이던 사람은 무능력한 중년 (40, 50대)의 중간관리자가 많았다. 다시 한국의 대기업 제약회사에 입사했을 때 이야기다. 윗 사람한테 들었던 이야기인데, [발표를 할 때 결론을 앞에 먼저 말하고 발표하는 것이 좋다. ] 회사에서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히 한국회사) 성격 급한 사람이 많고, 사실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그 뒤에 이유를 말하는 방법이 좋다라는 의견이었다. 간단히 말하면 미괄식, 두괄식의 차이라고 할까?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회사.. 2020. 8. 23.
유투버) 강환국, 존리가 말하는 한국인의 소비, 저축에 대해서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78한국인의 소비, 저축, 투자 성향일본인은 보통 검소하다. 일본인만 그런건 아니고 유럽인도 그런 느낌? 일본은 문화적으로 검소하고 아끼는 것이 미덕인 것 같다.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는 절대 아니고, 화려함 보다는 진중함이biopharmaexplorer.tistory.com강환국님, 존리님의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ㅋㅋㅋ강환국의 할수있다, 투자 (클릭)존리의 라이프스타일 주식 (클릭) 와이프가 나에게 했던 말이 있다. 조금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외국인. 특히 유럽인과 비교를 하면 특징이 있다고 했다. 1. 한국인은 돈을 많이 쓴다. 자동차도 사고, 여행도 자주 가는 것 같고. 핸드폰도 2년에 한번씩 거의 바꾸는 것 같고. 의외로 저축을 .. 2020. 8. 15.
한국에서 국제결혼 신고 및 비자 신청 옛날에 작성했던 글을 이제 올리는 것입니다. ㅋㅋㅋ 박사학위를 받고, 취업이 결정이 된 다음 한국에 귀국하기로 결정이 되고, 혼인신고를 하기로 하였다. 보통의 경우라면 결혼식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게 하면 우리는 같이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기로 했다. 해야할 일은 01 일본에 혼인신고하기 (호적에 올리기) 02 한국에 혼인신고하기 (일본의 호적 가지고 와서 같이 제출) 03 일본에서 일본인 배우자의 비자 신청하기 04 일본인 배우자의 한국 입국, 외국인 등록증 받기 진짜 길다. 결혼해서 같이 사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01 일본에 혼인신고하기 (호적에 올리기) 일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였었다. 한국과 달리 혼인신고를 하면 2주 정도 처리 시간이 걸린다. 2주 정.. 2020. 8. 14.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 Youtube: 링크 Instagram: 링크 카카오톡 (오픈채팅, 80여명): 링크 비밀번호: 링크 BE consulting: 링크 요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에 입사를 하려고 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 같다. 얘기를 들어보니, 의외로 그 과정에 대해서 오해하는 것이 많아 보여서 내가 직접 설명해보고자 한다. ㅋㅋㅋ 한국어로 보통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가급적 이해가 쉽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하겠다. 크게 나누면 아래와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하지만 각 단계는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으니, 번호별로 딱딱 끊어서 종료 후에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니 이것은 오해 안 하면 좋겠다. 1. cell line development (세포주 개발) 2. process development (.. 2020. 8. 14.
파스타를 먹을 때는 숟가락을 쓰는 것인가? 내가 어렸을 때 배우기로는 파스타를 먹을 때는 숟가락을 사용해서 먹는 것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와이프에게 들은 말은 왜 숟가락을 쓰냐라는 것이었다. ㅋㅋㅋㅋ 애 같다고. 어린애들이나 숟가락 쓰니까 안쓰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다. 한국에 들어올 때 파스타를 먹는 방법이 어떤 어린애가 전파한 모양이다. ㅋㅋㅋ 난 그 뒤로 숟가락은 잘 쓰지 않는다. 내 와이프의 경험담을 전해보자면 어떤 일본인 남자와 파스타를 먹을 때, 너는 왜 숟가락을 쓰지 않냐라고 들었다고 한다. 와이프는 황당하게, 숟가락은 원래 안쓰는 것이다라고 친절히 설명해 줬지만ㅋㅋㅋㅋ 그 남자는 여자가 숟가락도 안쓰니 매너가 없네라고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지멋대로 만들어버린 일본식 파스타 먹는 방법에 원래대로 포크만 사용해서 .. 2020. 8. 10.
일본인이 일하는 방법 요즘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인은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순차적으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이 점 때문에 나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데, 나보다 개발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인간에게 디스커션을 하면서 일을 진행시키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내가 원하는 방식A + B + C = 목표 100이라는 결과가 나온다고 가정해보자. 나는 정해진 목표를 위해서 필요한 요소 A, B, C를 모두 조사하고 한번에 최상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A, B, C를 모두 적용한 조건을 처음부터 시도한다. 일본인이라면 어떻게 할까?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은 그러지 말고 A부터 실험해보자고 한다. 나머지는 그 다음에 ㅋㅋㅋㅋ 너무 답답해서 이 인간이 왜 이러는지.. 2020. 8. 9.
한국 스타트업에 입사하면 스톡옵션의 성공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난 대기업 상무직을 내려놓고 스타트업의 개발자가 되었다난 대기업 상무직을 내려놓고 스타트업의 개발자가 되었다실리콘밸리에서 직급은, 큰 의미가 없다 | 2016년 여름, 대략 2년 넘직히 노력했던 창업의 길을 접고 나는 애플에 입사하였다. 비록 운영하던 스타트업은 문을 닫게 되었지만, 애플은 나의 창업 경brunch.co.kr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글을 가지고 생각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 분이 말하는 것은 다 맞는 사실인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보지 않은 내가 확실한 판단은 어렵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은 한국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 말이다. (통할 때도 있는 것 같다. 확률이 낮아서 문제) 이 분이 말하는 것은 미국에서만 잘 통하는 현실이다. 저런 현실의 대전제를 저 분은 쓰지 않고 있.. 2020. 8. 9.
헤드헌터와의 에피소드 (4)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44헤드헌터와의 에피소드 (3)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32 헤드헌터와의 에피소드 (2)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10 헤드헌터와의 에피소드 (1) 박사 졸업을 앞두고 나는 일본, 한국의 헤드헌터들에게 매일 이메일..biopharmaexplorer.tistory.com 예정대로 나는 내가 다니던 회사에 있는 그나마 친한 사람 (A)에게 레퍼런스 체크를 요청했다. 간단히 말하면 헤드헌터와 그 사람이 통화를 할 수 있게 연결해 준 것인데, 나에 대해서 A를 통해 평가를 듣고 싶은 것이었다. 물론 그러한 과정은 나를 채용하고자 하는 바이오벤처가 요청한 것이었.. 2020. 8. 6.
2020년 8월 4일 일본 코로나 상황 8월 3일에는 2000명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8월 4일에는 1171명으로 여전히 1000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 도쿄에서는 코로나 전문 병원을 만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포비돈 용액을 사용해서 가글을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ㅋㅋㅋ 입안에서만 바이러스가 줄어들지 어차피 몸에 있는 바이러스를 다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와테현에서도 드디어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한명도 없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아닐거고 ㅋㅋ 2020. 8. 5.
하이 브레인넷 옛날부터 가끔 상담 또는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하이 브레인 넷이라는 사이트에 가끔 가고 있다. 나도 여기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세상은 참 넓고 한국인은 다양한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에 반해서, 학계에 있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답글이 꽤나 공격적인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여유가 없어서 아닐까? 교수의 경우에는 이미 학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하이브레인넷 같은 곳에 들어오는 확률은 구직자보다 그 확률이 현저하게 낮을 것이다. 따라서 게시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사람 대부분은 연구원, 교수가 아닌 구직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아마 포닥을 포함해서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댓글의 느낌은 공격적이고 시니컬하다. 뭘 잘못 물어보면 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기 바빠 보인다 ㅋㅋㅋ무서워서..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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