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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2

일본 대기업 제약회사에서는 어떤 항목으로 1년 업무 평가를 할까? 일본은 회계연도의 시작이 매년 4월이다. 그리고 다음해에 3월에 끝난다. 그래서 학기의 시작도 한국보다 느린 4월에 시작한다. 상반기가 4월 ~ 10월 -> 평가 결과는 12월에 나오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12월에 보너스가 나온다. 하반기가 11월 ~ 3월 -> 평가 결과는 4월에 나아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7월에 보너스가 나온다. 그래서 요즘에 상사와 업무 평가를 통해서 한해의 성과를 평가받는 면담도 진행한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한해 동안 목표로 설정해 두었던 업무목표를 얼마나 많이 달성 했는지, 어떻게 달성했는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상여 (보너스)의 금액이 정해지는 시스템이다. 이것은 한국에서 다녔던 대기업 제약회사와 조금 다른데, 한국에서는 한해의 성과를 평가하여 다음연도의 연봉.. 2021. 2. 6.
2020년 11월 11일 회사 점심 + 회사 복지 이야기 점심 가격 대만식 매운 라면: 200엔 볶음밥: 60엔 오징어 튀김: 80엔 총엑 340엔 내가 먹은 점심이다. 회사가 작으면 식당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 보통 밖에서 사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역시 가격은 올라간다. 이것도 복지의 일부라고는 하지만 한국 대기업에서는 아침, 점심은 좋게 나오고 저녁은 거지같이 나왔지만 그래도 하루 3식은 해결할 수 있었다. 한국 대기업은 복지도 여기보다 좋았는데, 정말 좋았던 것이 본인 부담의 급여 부분의 금액은 회사가 전액 돌려준다는 것이다. 나는 전액이었고, 와이프는 1만 이상의 금액은 돌려주었다. 비급여 (성형외과, 치과 치료 같은 것)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지 않았지만 급여 부분 (일반 내과 진료 같은 것)에서 본인 부담은 회사에서 돌려줬다. 본인 부담의 보험치료는 보..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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