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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으로 서울, 도쿄에 타워 맨션 사기

미국 주식 테스트 운영 결과 (2020. 04. 26~ )

by Biopharma Explorer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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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2019년 연말부터 주식에도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강환국의 유튜브를 보고 리스크 분산과 복리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 것 같다. 

또 옛날에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등을 시험 준비로 깊게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듯하다. 

인생 자체를 포트폴리오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금 블로그도 운영하는 의미도 있다. 

어차피 근로소득은 어떤 급격한 변화라는 것이 없고, 앞으로 이 연봉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노력이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회사의 멍청이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는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난 투자소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하는 한국인의 70% 정도가 겨우 3개 정도의 종목 투자를 통한 분산투자를 한다고 한다. 1개의 종목만을 투자하는 사람은 무려 40%에 가깝다. 

나처럼 10개 정도의 주식을 사서 운용하는 사람은 10% 미만이라는 조사가 있다. 

카톡방, 블로그, 카페, 어디를 보아도 테슬라 하나에 몰빵 할까? 이런 이야기가 많다. 거의 압도적으로. 

2020년 4월 26일에 만든 포트폴리오는 

447,490 달러를 원금으로 시작했다. (한화 5억 3000만 원 정도) 개인적으로는 5억 정도의 현금은 언젠가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5억 정도의 투자원금에서 나오는 투자소득 + 근로소득 을 더하면 내가 생각하는 여유 있는 생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26일에 45만 달러 정도의 투자원금을 10개의 미국 주식으로 분산 투자하여 얻은 수익은 

2020년 8월 26일 현재 29.5%다. (테스트 포트폴리오)

132,220 달러 (한화 1억 5710만원 정도)의 투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 그것도 4개월 만에?!!!!

유감스럽지만 난 5억 정도 되는 돈이 없었으므로, 그것보다는 낮은 투자원금을 운용하고 있었다. ㅋㅋㅋ

실제 운용하고 있는 투자원금과 수익은 아직은 밝힐 수는 없지만 20% ~30%정도의 실제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하지만 테스트 포트폴리오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투자수익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중간 중간에 투자금을 추가해서 넣었기 때문에 투자수익이 물타기가 돼버렸다. ㅋㅋㅋㅋ

 

 

 

제이피모건은 투자은행업계에서 최고의 회사다. 자산운용의 크기도 전 세계 4위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배당금도 많이 주기 때문에 11%정도의 수익이지만 나쁘지 않다. 

스타벅스는 코로나로 인해서 폭락했지만, 해당 업계에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투자 시기 (2020년 4월)에 판단했을 때는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기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고, 코로나는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생각만큼 높은 수익을 주지는 못했다. 7%의 수익률로 실패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낙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는 이제 많이 작아졌지만 기업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는 꽤나 좋다고 생각했다. 24% 수익률

애플은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은 현재 없지만, 워렌 버핏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가 생각해도 애플은 하드웨어로는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만든다. 뭔가 단단한 느낌의 제품? 무슨 말이냐 하면 갤럭시를 만지다가 아이폰을 만지면 이음새가 아이폰의 경우가 훨씬 단단한 느낌이다. 거기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모든 기기는 IOS라는 하나의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가 타 회사 하고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가총액만큼 매출 또한 너무 좋고, 무엇보다 영업이익률이 너무 좋은 편이다. 따라서 당연히 포트폴리오에 넣었었다. 코로나의 영향은 4월 전에 끝났었기 때문에 4월부터는 수직 상승한 편이다. 무려 70%가 넘는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의 최고로서 코로나의 영향은 일시적이고, 팬더믹이 끝나면 좋게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아마도 스타벅스와 비슷한 소비재 경향이 있지만 스타벅스는 사람이 모여야 하는 카페의 개념이라면 나이키는 그것보다는 혼자 하는 운동도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보다는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26% 수익률

비자는 마스터카드와 비슷한 종목이라고 생각하지만 고민 끝에 비자로 결정하였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직접소비는 하지 못하지만 결제시스템에 대한 사용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여 투자를 결정하였다. 페이팔, 마스터카드와 고민했었다.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24% 수익률

 

 

아마존은 전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회사로서 의심의 여지없이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옛날 일본 유학 시절에 일본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사용해본 결과 아주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때 투자를 했어야 했는데 돈도 없었다. ㅋㅋㅋ) 코로나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의 사용률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투자했다. 준수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38% 수익률

페이스북은 2010년 초부터 한국에서 유행을 했었다. 지금 나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사실 내 주위 모든 한국인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어카운트에 들어가 보면 내 지인들의 소식은 5년 전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느낌이 있는데, 사실 페이스북은 여러 가지 모델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가상화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점. 그리고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47% 수익률

구글은 인터넷 환경에서 구글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생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오래전 느낌으로 본다면 2008년 내 친구가 갑자기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라고. 아주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한 사실이 있다. 그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마이너였지만, 실제로 깔아서 사용해보니 너무 빠르고 좋아서 그 뒤로는 크롬만 사용했다. 그때 구글 투자를 결정했어야 했는데.... 물론 돈이 없었다. ㅋㅋㅋ 구글 서치, 지메일, 크롬, 유튜브, 구글맵 등 내가 사용하는 제품도 다양하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어서 투자를 결정했다. 만족스러운 투자 수익률 25%

넷플릭스는 OTT 시장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 사실 그것도 있지만 옛날에 넷플릭스를 처음 접한 시기는 일본 유학 시절이다. 그때는 초창기였지만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고, 꽤나 좋은 퀄리티의 자막,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거 대박이다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그때 한국에는 없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투자할 돈은 없었다.ㅋㅋ생각만큼 많이 오르지는 못했다. 15% 수익률

정기적으로 이 테스트 포트폴리오의 결과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마 이렇게 공개를 해도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귀찮고, 수익이 낮은 방법이라서 만족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 주식의 최저점은 보통 2020년 3월이 최저를 찍었었다. 1달이 지난 상태에서 포트폴리오를 시작했어도 이 정도의 수익을 4개월 만에 달성한 것은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물론 며칠 안에 상한가 30% 찍는 종목 고르는 사람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절대 만족 못할 수익이겠다. ㅋㅋㅋ

 

내 투자수익 목표는 1년에 20%다. 급등하는 종목 (예를 들면 요즘 테슬라 같은)에 전재산 몰빵 해서 큰 수익을 짧은 시간 안에 얻는 스타일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ㅋㅋㅋ

일 년에 1000만 원씩, 20~30년 정도 인출하지 않고 매년 적립하면서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운영을 하면 은퇴시기에 얼마의 자산이 모이게 될까? 다음 편에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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