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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미국의 바이오텍 연봉 (레딧)

by Biopharma Explorer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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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이직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 

영주권은 아직 변호사와 계약전이다. 몇몇 변호사와 이야기를 끝낸 상태이고, 12월에 보너스가 나오면 이제 계약할 예정. 

일단 나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박사는 일본에서 받았으며, 현재 일본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세계에서도 큰 사이즈에 들어가는 규모이지만, 이런 경력이 미국에서 얼마나 인정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영어에 대한 허들, 미국에서는 일해본적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근데 일단 나는 영어가 제일 큰 허들이지만, 와이프의 도움으로 극복!!! 하려고 한다. 

나 스스로도 열심히 해야... ㅋㅋ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0FmJhkOME_sv66hWmhnZS5qR2KMTY7nzkxksv46bfk/edit#gid=203339396

 

salary survey test (Responses)

Form Responses 1 Timestamp,Where are you located? (Country and/or nearest Major city or hubs names),Biotech sub industry?,[OPTIONAL] Company Name,Company Details - public/private/start-up/ subsidiary of ,Approximate Company Size,Role / Title of current pos

docs.google.com

 

일단 내가 노리려는 포지션 비슷한 경력을 추려보았다. 

박사후 경력을 고려하면 senior scienist, principal scientist, associate director, director가 될 수도 있겠다. 

원래 회사 사이즈에 따라 직급명은 다양하다. 작은 회사가 높은 느낌의 직급 이름을 좀 쉽게 준다. 

이거는 전세계 공통인듯 ㅋㅋㅋ

 

미국물가는 일본에 비해서는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봉도 매우 높은것 같다. 

일본에서는 기본급 20만 달러 같은 연봉은 보통 부장급 (나이 45세-50세 정도)의 사람들이 받는 연봉이다.

그것도 회사의 선택을 여러번 받고 승진한 사람만 받는 것이다 ㅋㅋ

박사후 6-10년 산업체 경력으로는 저런 연봉은 될수는 없다. 일본 대기업 제약회사에서. 

 

미국이 일본과 비교하기에 연봉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노동환경이 다르고, 자유로운 레이오프 (해고), 높은 책임감 등등.

그래도 미국 제약회사들하고 일해본 경험으로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점이다 ㅋㅋ

무슨 자신감으로? ㅋㅋ

일본에서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일본어로 일본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근데 영어로 일한다면 어떨까? 지금 회사에 이직하려고 왔을 때보다 과연 더 힘들까? 

모른다 ㅋ

 

 

암튼 이런 높은 불확실성을 가지고서도 가려고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레이오프의 리스크가 있고, 영어권에 산적도 없고, 유학한적도 없고, 일한적도 없는 어려움이 있어도 가려는 이유는 몇가지 있다. 

 

1. 영어로 일했다는 경력이 생긴다. 

나를 움직이는 몇가지 원동력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분노다. 아니 미친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인간이 나보다 직급이 높다고 면접관이라고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보라는데. 어이상실. 미친 인간들이 많아요 암튼...

근데 미국에서 몇년 일하고 온다면 최소한 이 인간이 영어를 못한다라는 이미지는 없어질 것. 

이력서를 영어로 적어도, 영어로 회의를 정기적으로 해도 영어를 못한다라는 이미지는 최소한 없어질 것. 

누가 누구를 검증하고 앉아있냐 진짜...

 

2. 연봉

아무리 레이오프, 고물가라고 하더라도, 미국의 연봉은 그걸 감안해도 높다. 안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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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직처가 제일 많다. 

지난 2년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내 기준에 맞는 이직처는 한국, 일본에서는 거의 없는 상태다. 유럽은 계속 해왔지만 최종오퍼까지는 가지 못했고. 그렇다면 나머지는 미국이다. 어차피 투자, 산업크기, 더불어 고용인원도 전세계에서 가장 높고, 점유율도 높은 나라니까 가야지. 

 

영주권을 위한 변호사는 이제 거의 정해질거 같으니까 돈 보낼 준비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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