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폰 14 Pro를 예약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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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이폰 예약을 오늘부터 시작했다.
2022. 09. 09 오후 9시부터 예약을 시작했는데....

9시 전부터 이 화면 띄어놓고 기다렸다.

그런데...

9시가 넘어도 곧 온다고만 하지 오지를 않는 예약화면....

일본어로 트위터를 뒤졌더니,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왔다.

사실 온라인 예약을 해서 배송을 받으면 배송이 10월로 넘어간다.

나는 한국 귀국 후에 바로 받고 싶었으므로, 애플 공식 매장에 가려고 했다.

아마존에 갔더니 예약이 실시간으로 변함??

미친 아이폰 프로 14, 256GB를 선택해서 예약화면으로 넘어가려고 하면 품절. ㅋㅋㅋ

스마트폰을 예약까지 하면서 이렇게 치열하게 산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갤럭시 노트 살 때도 예약이었지만, 그거는 그냥 가면 해주는 예약이었다.

9시가 넘어도 예약 화면이 나오지 않아, 아마존 갔다가 예약 실패하고 다시 애플 공식 사이트로 돌아옴.

내 핸드폰
집에 있는 노트북
집에 있는 구닥다리 아이패드

3대를 동시에 돌렸는데, 그래도 예약화면이 안나오다가 갑자기 9시 10분 정도에 나옴 ㅋㅋㅋ

도쿄 시내에 있는 애플 매장에 가서 직접 수령하려고 했으나, 그거는 메뉴 자체가 안나오고.

아마도 경쟁에서 밀린 듯...

결국에 배송방법으로 하나 예약을 했다. ㅋㅋㅋㅋ

하지만....
아니 무슨 스마트폰 하나 배송 받는데 1달이나 걸리나??

예약이 되었으니 다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ㅋㅋㅋ

한국에서 돌아오고 바로 받고 싶어진것.

와이프에게 살짝 혼나면서 한대를 더 예약했다.

되네?

그래서 지금 2대를 예약한 상태인데 ㅋㅋ 아마도 배송으로 예약한 것은 취소할 예정이다.

예약 시 예상 못한 팁
1. 카드는 미리 등록을 전날에 해 놓을 것.
2. 카드의 CVC 번호도 물어보니 실물도 준비해 놓을 것
3. 일본은 직접 수령을 할 것이 아니면 온라인 예약이 공식 사이트만 되는게 아니니 다른 곳도 돌릴 것.
4. 직접 수령은 보통 출시일부터 수령 가능함. 배송은 한달 정도 걸리고.

이제 일주일 정도 후에 갤럭시 생활은 청산하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가서 사진이나 영상을 제대로 찍어보려고 한다. 나는 원래 사진찍는 취미가 있었으니 느낌 있는? 사진들을 좀 찍으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