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품1 한국에서 전기 제품 일본에 가져오기 일본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를 고민했었다. 이사 문제도 정말 컸지만, 이사를 하면서 일본으로 어떤 물건을 가져가고, 버리고 가고를 결정하는 것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옛날처럼 나 혼자 살면서 대학이나 대학원 근처의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게 아니고 이제는 와이프와 같이 살면서 사왔던 물건이 꽤나 많았기 때문에 이야기도 오래 걸렸다. ㅋㅋㅋ 와이프는 기본적으로 여러 나라에 산 경험이 많기 때문에 물건을 버리고 가는 스타일이었다. 새로운 나라에 가서 전기제품을 사는 재미도 있고, 전압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나라를 바꾸는 이사가 있을 때마다 물건을 버린 것 같았다. 아니면 팔던지. 암튼 국제 이삿짐에 넣지는 않았다. 그에 비해서 나는 물건은 망가지지 않으면 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전.. 2020.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