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리1 Merry Christmas, 2020 나는 사는게 각팍했나보다. 와이프는 어렸을 때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트리를 사서 꾸몄다고한다. 한해의 마무리를 가족들과 선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면서 마무리. 나는 그런적이 없었다. 사실 그때는 몰랐는데, 사는게 너무 쉽지 않아서 그럴 여유가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 결혼하고 매년 겨울에 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하지를 못하다가 올해는 꼭 해보기로 하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오너먼트를 구입했다. ㅋㅋ 오너먼트에 집중하는 와이프는 엄청났다. 어디 놀러가면 꼭 근처에 오너먼트를 살만한 곳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는지 꼭 가보았다. 그냥 아무거나 사지 ㅋㅋ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래서 좋다고 한다. ☺️👍 도큐한즈 프랑프랑 플라자 니토리 이케아 여기저기.. 2020.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