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

일본에서 갈만한 회전초밥 가게는?_01

Biopharma Explorer 2022. 10. 2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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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그렇게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것 같다.

굳이 먹는다면 생선회를 먹는 편인데, 조개, 해삼, 멍게류의 해산물은 별로 안좋아 한다.

이유는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ㅋㅋ

그렇다고 내가 일본에서 몇년 살았다고 스시 전문가도 아니지만, 옛날부터 가끔 가던 회전 초밥 집을 시리즈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옛날에 돈 없던 유학생 시절에도 먹는 것에는 유학생 주제에 돈을 쓰기도 했었다. 암튼 나는 (최소한의 양이 있다면)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성격이다.
몇년전에는 한국에서 별로 유행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몇년 사이에 한국에서 정말 많은 가게가 생기는 느낌이다.

사실 오마카세라는 뜻도 모르면서 가는 사람이 많지 않나? ㅋㅋㅋ 오마카세는 맡긴다라는 뜻이다. 아마도 세프에게 맡긴다라는 뜻인가?

어차피 일반동사이기 때문에 스시집에서만 쓰는 단어는 아니다. 회사에서도 가끔 듣고 ㅋㅋㅋ

나도 그렇지만, 와이프도 오마카세는 별로 가지 않는다.

이유는 서로 비슷했는데, 오마카세는 그날그날 재료, 세프의 성향에 따라 재료가 정해지기 때문에 싫어하는 해산물이 있는 나는 오마카세가면 먹지 않는 애들이 생긴다 ㅋㅋ 몇개 나오지도 않는데 안먹나?

그렇다고 바꿔달라고 하더라도, 안되는 것도 있고...

그냥 마음에 드는 회전초밥집에 가는게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다.

일본에는 해산물의 나라답게 회전초밥 브랜드도 매우 많다.

그 중에서 아마 제일 유명하고 일반적인? [스시로]에 가봤다.

회전초밥 브랜드 안에서는 맛도 제일 무난하고 스탠다드 느낌이다.

어디가 구리고 어디가 좋은지 하나씩 리뷰할 예정이다.
스시로는 한국에서도 있었고, 가본적 있다. ㅋㅋ 맛은 역시 일본 스시로가 좋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이 (도미). 생선맛이 깨끗하다.

내가 좋아하는 마구로 타다키

참치의 뼈에 붙어 있는 살들을 긁어서 만든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생선으로 존재하는 마구로보다는 싸다 ㅋㅋ

선토리 프리미엄몰츠는 거의 일본에서는 기본맥주 같다. 아사히도 많이 마시고.

일본은 맥주 회사가 유명해서 그런지 유럽맥주는 찾기가 어렵다. 이거는 좀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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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먹었던 것 같은데...아마도 아나고?

아카미 같다. 나는 츄-토로, 오-토로는 별로 안먹는다. 기름도 많고, 그렇다고 싸지도 않고 ㅋㅋ

와이프가 시켰던 것 같다. 무엇일까?

내가 시킨 카라아게. 최근에 먹은 카라아게 중에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

스시집에 와서 왜 치킨을....?
https://youtu.be/w8HAKDgTYg0

[아지]라는 생선이다. 전갱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거의 먹지 않던 생선인데, 일본에는 미친듯이 많다.

에비마요 군칸. 마요네즈가 있는게 별로였다. 에비 (새우)도 그냥 뭐 그랬다.

엔가와 (지느러미). 맛은 그냥 그랬다 ㅋㅋㅋ 까다롭나 나는?

와이프가 시켰던 메뉴 같다. 이 외모는 무엇??

와이프는 연어를 좋아한다. 연어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나? ㅋㅋ

와이프가 시켰던 간장 마구로? 츄-토로에 간장으로 약간 맛을 넣었던 스시같다.

마지막으로 새우초밥을 먹고 끝냈다. ㅋㅋ

스시로는 기본적인 맛이다.
지불해야하는 가격에 비해서 맛도 기본적, 가성비도 기본적이다.

따라서 처음 가더라도 후회를 할정도는 아니고, 사실은 갈만한 브랜드인 것 같다.

가고 욕한적은 없는 듯.

맛에 까다로운 사람이 기본적이라고 말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좋을 수도 있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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