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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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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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일본 제약회사의 서류를 통과했던 사람이 알려주는 일본 현지 이직을 위한 이력서 +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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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이상 전 세계의 바이오+제약회사 이력서 (영어, 일본어) 통과한 사람이 알려주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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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채용검진의 항목은 검사가 어려운 특별한 것은 없었으나, 시력, 청각, 심전도, 엑스레이, 그리고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등을 진행 할 것을 요구 받았다. 아무곳에서나 되는 것은 아니었고, 시병원 또는 종합병원에서 진행 할 것을 요구 받았다. 일본 회사에서 요구하는 항목은 한국 병원들에서 진행하는 공무원채용검진과 비슷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회사에서 전달 받은 건강 검진 영문 서류에 검진 의사가 기록을 해서 나에게 전달해주었다. 사전에 간호사를 통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국문결과서를 받는 대신에 영문에 기록이 가능한지, 검가가 가능한지 등을 상담하였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결과를 받자마자 국제우편으로 일본 회사에 보냈다. 건강검진의 영수증과 국제우편의 영수증을 동봉하여 나중에 환급도 받았다. 지불은 원화로 진행했는데 환급은 일본 엔화로 환급 받았다. 일본 회사에서 모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