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링크):일본에서의 일상생활 Vlog입니다.
Instagram (링크): 비정기적인 공지와 사진을 공유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링크, PW: bio2021):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현재 40여명 정도입니다. 꼭 한번 들어와보세요!!
BE Consulting (링크): 진로, 취업, 이직 등의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컨설팅, 상담을 해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지금 살고 있는 맨션에 미친 인간이 있었다.
독일 제약회사하고 2차 면접이 끝난 그날.
나는 이제 자려고 누우려고 했는데 갑자기 새벽 2시에 음악소리가 들림. 그것도 아주 크게. 집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나도 무시하고 자려고 했는데 그게 안됨 ㅋㅋㅋ 너무 시끄러워서.
결국에 와이프도 깨어나서 잠을 못잠....미친인간...
나는 참다 참다가 절대로 참을 수가 없어서 새벽 3시 30분에 집 밖에 나가서 불이 켜져 있는 집을 확인하고 다시 집에 옴. 내가 살고 있는 집 밑에 밑에 집이었다.
새벽 3시 30분에 맨션 관리 회사에 전화 걸어서 알림.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너무 시끄럽게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그랬더니 바로 그 집에 전화를 하지는 않았던거 같고, 2일이 지나서야 우편함에 이딴게 들어와 있었다.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음악소리가 있어서 잠을 자지 못했다.
알아보니까 이런 케이스가 구글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한거 같고, 경찰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에는 일단 이 정도로 끝내고, 2번째에는 좀 더 강한 대응을 해야겠다.
지금 사는 집의 계약자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법인 계약을 해서 나에게 살게 해준 집이므로, 나는 이 사택 제도를 내 권리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또 이런 쓰레기 같은 일이 발생하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도 강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이런 집에서 살 마음이 없으며 보상금과 함께 계약해지를 하고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가고 싶다라고.
당연히 지금 관리회사가 비용을 다 부담하는 쪽으로 주장하고 싶다. 그러니까 니가 (지금 다니는 회사) 내가 살고 있는 집의 관리회사에 연락해서 좀 더 강한 대응이 나올 수 있게 해봐라.
내 평생 이런 층간 소음은 처음이네.
'해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자부주방 카레 전문점 (Azabujuban Yakuzen Curry) (0) | 2022.04.09 |
---|---|
여권에 배우자의 성(姓, last name) 정보 넣기 + 발급 기간 (0) | 2022.03.27 |
요즘 회사에서 있었던 일 (0) | 2022.03.04 |
일본 입국 재개 시작? (0) | 2022.02.15 |
Youtube를 시작한 느낌 (0) | 2022.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