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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직) + 대학원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by Biopharma Explorer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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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맛집 블로그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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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내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을 보아도 몇백명이나 들어가 있는데 하나같이 일본에서 신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이미 대학을 졸업했거나 하는 사람은 한국 기업에서 재직 중에 일본회사로 이직하는 것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케이스는 별로 보지 못했고,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기분으로 하나씩 극복을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1. 관심있는 회사에 직접 지원하기

2. 일본에 있는 에이전트를 통해서 지원하기

 

 

 

 

 

1번의 방법은 병행을 했지만 결국에 하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 일본에서 전직하는 사람들의 70%는 중간에 에이전트가 있는 것을 이용해서 전직했다는 설문조사를 봤었다. 

그리고 실제로 해보니, 해당 기업의 인사과는 꽤나 느려터져서 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친절하지 않았다. 또한 직접 협상을 해야 하다보니 직장다니면서 하기도 어려웠다. 

내가 1번이 좋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에이전트를 통해서 하는 것에 비해서 채용 비용이 감소하니 좀 적극적으로 고려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 같다. 

일본회사는 비용 절감보다는 실제로 채용을 진행하면서 이 사람이 이 포지션에 정말 맞나를 비공식적으로 알아보고 싶은데 그 가운데에서 에이전트가 역할을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같다.

따라서 전략을 수정해서 직접 지원 전략은 폐기하고 에이전트 등록을 시작했다. 

 

 

일본 현지에서 유명한 에이전트 (헤드헌팅 회사, 리쿠르팅 회사 명칭이 다양하나 똑같다 사실)는 몇개가 있다. 

1. JAC (https://www.jac-international.jp/)

 

外資系企業専門転職エージェント[JAC International]

JAC International is a recruitment consultancy offering talent search and placement services specifically tailored to professional careers in multinational companies.

www.jac-international.jp

일본에서 제일 큰 회사 중에 하나이고, 고연봉, 전문가 채용에 앞서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 제약회사의 각 직무별로 전문 헤드헌터가 있다.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일본의 큰 기업들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담당 헤드헌터는 친절했었다. 8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특이한건 회사별로 담당 헤드헌터가 매번 바뀌어서 좀 정신이 없었다. 

어제는 A 담당자에게 포지션 제안이 오고, 

오늘은 B 담당자에게 포지션 제안이 오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나중에 내 지메일 검색하는 것도 시간이 걸렸다. ㅋㅋ

 

 



2. PASONA (https://www.pasonagroup.co.jp/)

 

パソナグループ

人材派遣のリーディングカンパニー パソナを中心に国内・海外 約50社で人材ビジネスを展開するパソナグループの紹介。「社会の問題点を解決する」を企業理念に、常に新たな雇用創造に取

www.pasonagroup.co.jp

여기도 큰 회사로 알려져 있고, 아마 공고문의 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나쁘지도 않은...? 

회사에 등록을 하게 되면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하기 때문에 그 점이 편했다. 

 



3. 리쿠나비 전직 에이전트 (https://job.rikunabi.com/agent/)

 

リクナビ就職エージェント|就活は専任アドバイザ―と。

就活は専任アドバイザ―と。一緒に見つけよう、働きたい会社を

job.rikunabi.com

개인적인 후기로는 최악의 경험이었고, 다짜고짜 전화가 와서는 잘 안들린다고 하면서 메일로 하자고 했다.

물론 오는 포지션들도 마음에는 별로 들지 않았다. 어떤 아줌마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최악이었으나, 헤드헌터별로 다를 수는 있겠다. 

 

리쿠르팅 회사 사이트에 직접 등록하기 보다는 링크드인을 통해서 해당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메세지를 보내보자. 물론 일본어로 해야 저쪽에서도 부담이 없으니 반응이 좋을 것이다.


영어로 일을 진행해서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다 일본에서는....

이야기가 잘 되면 전화를 하자고 할 것인데, 그때는 한국전화 번호를 알려주면 알아서 국제전화를 걸어준다.

전화를 하게 되면 여러가지 물어본다.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왜 일본으로 오려고 하는지, 희망연봉은 얼마정도인지, 뭐 기본적인 것들이다. 

그렇게 전화가 끝나면 이력서와 직무경력서를 보내면 된다. 어차피 달라고 할테니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다. 

 

 


서류를 제출하고 보통 1주일 안에는 피드백이 왔다.
 

마음에 드니 1차 스카이프 면접을 보자고 한다.

아니면 아쉽지만 서류 통과는 어려웠다. 이런식으로....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45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면접편1)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12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하기 요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내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을 보아도

biopharmaexplor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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